하비누아주-고백
나를 보지 말아요
그런 눈으로
부끄러운 내 눈을 읽어봐요
어지러운 내 마음도
불안한 내 영혼도
쓰러질 것 같은 이 몸도 나예요
미련한 내 모습을 감싸주지 말아요
혼자 견뎌야 할 것임을
나는 잘 알아요
그대의 따뜻한 눈빛은
나를 약해지게 하죠
꿈을꾸고있는것만같은황홀한목소리와
숨막히는노랫말이너를아련하게만든다.
...당신,참,아름답다.
...당신,참,아름답다.
[출처] 하비누아주 - 고백|작성자 BEFREE